김하영, 먹물 테러당한 얼굴 “카메라 보여준다고 꺼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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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이 낚시에 푹 빠진 일상을 공유했다.
김하영은 10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무슨 맨날 갑오징어를 얼굴로 낚냐. 잘 낚고 집어넣다가 카메라에 다시 보여준다고 꺼내는 순간 뿌아아악. 너희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예상하지 못한 먹물 테러를 당하고도 갑오징어를 잡은 기쁨이 더 큰듯 김하영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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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하영이 낚시에 푹 빠진 일상을 공유했다.
김하영은 10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무슨 맨날 갑오징어를 얼굴로 낚냐. 잘 낚고 집어넣다가 카메라에 다시 보여준다고 꺼내는 순간 뿌아아악. 너희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먹물을 뒤집어쓴 김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상하지 못한 먹물 테러를 당하고도 갑오징어를 잡은 기쁨이 더 큰듯 김하영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실제 김하영은 "갑오징어 씨알 빵 다 미쳤고 주꾸미는 문어새끼인 줄. 수심 40미터권까지 내려가서 첨에 감 잡기 어려워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선장님이 점심식사 1시간 전에 10수 안 되면 밥 안 주신다고 해서 그때부터 폭주해서 8수 더 낚아버림"이라고 신나서 자랑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갑오징어가 하영 님을 너무 좋아하네요", "그 와중에 꽃미모 뿜뿜", "먹물 맞으셔도 이쁘신 건 변함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4세다.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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