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몽골문화촌 재정비 33억 투입…2025년 상반기 재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는 수동면에 위치한 몽골문화촌의 본격적인 재정비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개장을 목표로 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은 그동안 지역민과의 의견 차이로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민선8기 들어 지속적인 소통으로 타개했다.
시는 재정비를 위한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 △글램핑 카페 조성 △미디어아트 영상관 및 디지털 체험관 조성 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에 위치한 몽골문화촌의 본격적인 재정비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개장을 목표로 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은 그동안 지역민과의 의견 차이로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민선8기 들어 지속적인 소통으로 타개했다. 시는 '몽골'을 주제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재정비를 위한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 △글램핑 카페 조성 △미디어아트 영상관 및 디지털 체험관 조성 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아울러 시는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 진입로(운수리 27-4~송천리 336)와 금곡동 군장마을 진입도로(금곡동 751-18~755-14)도 개설한다. 각각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향후 예산 확보 및 보상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지역 내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도로개설 및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문화·관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