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로맨스'…달리는 차 지붕 위에 앉아 끌어 안고 키스한 커플

김학진 기자 2023. 10. 19.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리는 차 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인 엽기 커플의 모습이 뒤따라가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19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차 지붕에 걸터 앉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무모한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녀 커플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차량의 선루프(지붕창) 위로 몸을 내밀고 차 지붕에 기댄 채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

남녀 커플은 달리는 차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진한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 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인 남녀가 비난을 받고 있다. SBS 뉴스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달리는 차 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인 엽기 커플의 모습이 뒤따라가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19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차 지붕에 걸터 앉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무모한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녀 커플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차량의 선루프(지붕창) 위로 몸을 내밀고 차 지붕에 기댄 채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

남녀 커플은 달리는 차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진한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두 남녀는 서로 끌어안고 있는 손을 놓지 않고 키스를 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때와 장소를 잘못택한 두 사람의 위험한 로맨스를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본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또 누리꾼들은 "이런 무분별한 방송으로 인해 모방 범죄가 증가하는 것", "방송사의 제재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저런 행동을 안 한다", "저 순간 둘은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커플이라고 생각하며 저랬을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