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품에 안은 데카 "마침내, 이루어졌다" 내년 봄 데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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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흥미롭고 새로운 클래식 아티스트"(톰 루이스 데카 공동 회장)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레이블 데카의 손을 잡았다.
톰 루이스 데카 공동 회장은 "그를 데카로 데려오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했다"라며 "그의 콘서트 티켓은 단 몇 초 만에 매진되는데 이것이 현재 그의 위상을 보여준다. 시대에 한 번 나올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임윤찬이 우리 데카를 선택해 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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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재 가장 흥미롭고 새로운 클래식 아티스트"(톰 루이스 데카 공동 회장)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레이블 데카의 손을 잡았다. 임윤찬을 품에 안은 데카는 "전 세계 곳곳에 걸쳐 수많은 미팅을 진행한 끝에 이루어졌다”며 감격해했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데카는 19일 “임윤찬과의 레코딩 전속 계약 체결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며 “임윤찬의 데카 공식 데뷔 앨범은 내년(2024년) 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1929년 설립된 데카는 게오르그 솔티, 루치아노 파바로티, 정경화와 같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전설적인 음반을 남긴 레이블이다
도미닉 파이프 데카 레이블 디렉터 및 헬렌 로저스 총괄 프로듀서는 “우리는 임윤찬과 함께 데카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이는 피아니스트들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진정으로 탁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장이 될 것”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또 “임윤찬이 데카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랜 시간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톰 루이스 데카 공동 회장은 "그를 데카로 데려오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했다”라며 “그의 콘서트 티켓은 단 몇 초 만에 매진되는데 이것이 현재 그의 위상을 보여준다. 시대에 한 번 나올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임윤찬이 우리 데카를 선택해 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임윤찬은 이번 데카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두고 “정말 음악가로서 좋아할 수밖에 없는 레이블"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직 음악만을 위해서 살아갈 것이며, 음악을 위해서라면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하리라 다짐했다. 내 음악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랐고, 이 바람이 관객들에게 닿았다면 만족한다"고 돌이켰다.
한편 데카는 오늘(19일) 전속 계약 발표와 함께 원테이크로 촬영한 임윤찬의 ‘리스트-사랑의 꿈(Liebesträume, S.541)’ 연주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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