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관광공사, 동백마을 레스토랑 오픈 등

우장호 기자 2023. 10. 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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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동백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동백기름을 활용해 건강한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동백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이번 레스토랑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동백고장보전연구회에서 직접 동백기름을 활용한 메뉴 구성과 요리에 필요한 질 좋은 제철 식재료를 준비하는 등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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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동백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동백기름을 활용해 건강한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동백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동백마을 레스토랑은 지난 6월과 10월 머체왓 레스토랑과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레스토랑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동백고장보전연구회에서 직접 동백기름을 활용한 메뉴 구성과 요리에 필요한 질 좋은 제철 식재료를 준비하는 등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셰프가 되어 요리를 연구하고 동백기름의 효능과 조리법에 대한 설명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레스토랑 메뉴에는 전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르고 짜낸 동백기름이 들어간다.

동백마을 레스토랑은 1부(11:00~12:30)와 2부(14:00~15:30)에 걸쳐 각각 20인, 총 40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지역사회 공헌활동

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지점장 김재선)과 제주도립요양원(원장 고정윤)은 지난 18일 제주도립요양원 2층 강당에서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제주중앙지점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에 슬로건에 맞게 고객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상생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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