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의 건물 쟁탈전…넥슨 '빌딩앤파이터' 26일 출시

김주환 2023. 10.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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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9일 에이스톰이 개발한 신작 게임 '빌딩앤파이터'를 오는 26일 모바일 앱 마켓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빌딩앤파이터'는 실제 대한민국 지도를 배경으로, 곳곳의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을 다룬 신선한 콘셉트의 액션 게임이다.

김윤종 '빌딩앤파이터' 디렉터는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시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한 조작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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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앤파이터' 소개 영상 [유튜브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19일 에이스톰이 개발한 신작 게임 '빌딩앤파이터'를 오는 26일 모바일 앱 마켓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빌딩앤파이터'는 실제 대한민국 지도를 배경으로, 곳곳의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을 다룬 신선한 콘셉트의 액션 게임이다.

게임 속 세계관에서 '빌딩'은 초능력의 원천으로, 많은 빌딩을 소유할수록 더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GPS를 기반으로 자신이 있는 지역에 '본진'을 설치하고, 그 주변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이용자와 강한 적을 물리치고자 협력하거나, 빌딩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할 수 있다.

김윤종 '빌딩앤파이터' 디렉터는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시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한 조작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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