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 앞두고 운영 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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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내년 7월 개원을 앞둔 '보건의료원'의 의료진확보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를 이해 군은 최근 단양군청에서 한양대서울병원과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의료편의 제공을 약속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양군은 내년 7월 개원을 앞둔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따른 의료진 확보 방안과 의료장비 자문, 응급의료 이송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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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 자문, 응급의료 이송 구축 등 운영 논의
[단양]단양군이 내년 7월 개원을 앞둔 '보건의료원'의 의료진확보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를 이해 군은 최근 단양군청에서 한양대서울병원과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의료편의 제공을 약속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양군은 내년 7월 개원을 앞둔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따른 의료진 확보 방안과 의료장비 자문, 응급의료 이송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 했다.
간담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형중 한양대서울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두 기관은 지난 2012년 단양군민 의료편의 제공과 무료 이동 진료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10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은 연 2회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단양주민의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고 3차 진료가 필요할 때는 연계 치료를 지원하는 상급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단양군은 내년 7월 도내 최초로 8개 외래진료과목 진료와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맡는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한양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수도권의 대학병원으로서 지방의 의료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가능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의료협약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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