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 '제18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컨퍼런스 2024'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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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기관 (주)캐럿글로벌이 주최한 '제18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Conference 2024'가 지난 13일에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HRD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HRD 콘퍼런스는 'NEXT Talent, 리더십 도전과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HRDer들이 준비하고 실행해야 할 인재 육성의 전략과 방향이 무엇인지를 국내ㆍ외 HRD 전문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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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HRD 콘퍼런스는 ‘NEXT Talent, 리더십 도전과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HRDer들이 준비하고 실행해야 할 인재 육성의 전략과 방향이 무엇인지를 국내ㆍ외 HRD 전문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콘퍼런스 주최자인 캐럿글로벌 노상충 대표는 "도전과 변화의 시기에 우리 HRDer들의 소명은 명확하다. 현실을 직시하고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NEXT 리더십에 대한 통찰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는 철학재단 타우마제인의 이한구 이사장이 맡았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키노트스피치는 인플로언서이자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이 ‘미래의 기업, 기업의 미래 그리고 Next Talent’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송길영 부사장은 참석한 HRDer들에게 △AI의 시대, △핵개인화, △미래 조직의 인재 관리 3가지 내용을 강조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는 세계적인 진단 기업 CoreStrenghts사의 Gil Brandy 박사가 Great Work relationship을 위한 ‘Core Strengths 업무성향진단 sdi 2.0’에 대한 소개를 이어서 발표했다. 이 진단을 통해 특정 환경이나 맥락적인 지식을 적용하여 관계를 잘 만들어 내는 관계지능(RQ, Relational Intelligence Quotient)을 국내 기업에 조직 내 갈등 해결과 성과 향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에는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ㆍ조직개발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글로벌 역량 트랙에서는 △‘글로벌 현채인들의 소속감 강화를 통한 협업 체계 구축전략’에 대한 주제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진준용 책임이, △‘실리콘밸리에서 배우는 조직혁신 마인드셋’에 대한 주제는 GS글로벌의 천지인 매니저가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또한 리더십/조직개발 트랙에서는 △LX인터내셔널의 김승재 책임이 ‘LX의 리더십, 조직개발 우수 사례’, △애경산업의 이여림 과장이 ‘성과 내는 조직을 Build-up하는 리더십’, △GC녹십자홀딩스의 송지은 박사가 ‘성공적 조직개발을 위한 단계별 접근 방안’을 소개하였다.
각 트랙마다 2024년을 위한 캐럿글로벌의 솔루션들도 소개가 되었다. △2023 글로벌 역량 강화 실태조사 결과 보고, △주재원 현채인 솔루션, △임원어학 성과창출방안, △에듀테크기반 육성전략(맞춤콘텐츠), △리더십 솔루션, △리더십 Learning Journey 구축 사례, △임직원 웰니스를 위한 EAP 전략/적용 사례로 폭넓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캐럿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HRD전문가들이 초개인화, 인구 절벽, 폭발적 기술 혁신 등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이 커지는 기업환경에서 HRDer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실적인 솔루션들에 대해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NEXT Talent, 리더십 도전과 글로벌 인재’에 대한 전략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제18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Conference 2024’ 강연 영상은 추후 캐럿글로벌 유튜브 채널 ‘캐럿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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