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깊은 우려…2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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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무력충돌 격화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민간인을 돕기 위해 국제기구 등을 통해 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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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달러 인도적 지원...피해 민간인 지원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외교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무력충돌 격화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부는 고통을 겪고 있는 민간인들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민간인을 돕기 위해 국제기구 등을 통해 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양측 사망자는 약 4878명(이스라엘 1400명, 팔레스타인 3478명), 부상자는 약 1만6627명(이스라엘 4562명, 팔레스타인 1만2065명)이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인도주의적 목적에 충실히 사용되도록 관련 기구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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