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얼과 함께한 '잠시라도 우리'…역대급 가을 시즌송 온다

장진리 기자 2023. 10. 19.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나얼과 함께 '역대급 가을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성시경은 19일 오후 6시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발표한다.

두 번의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성시경표 발라드 '잠시라도 우리'는 듣는 사람이 이별을 겪는 듯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련함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우면서도 독보적인 음색이 음악 팬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나얼(왼쪽), 성시경. 제공| 에스케이재원(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성시경이 나얼과 함께 '역대급 가을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성시경은 19일 오후 6시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발표한다. 2021년 5월 발표한 정규 8집 '시옷'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감성 발라드를 발표하고 명품 본캐 '성발라'로 컴백한다.

'잠시라도 우리'는 제이팝을 연상시키는 간결하고 담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 직후의 감정을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풍성한 오케ㅡ트레이션이 곡 전체를 감싸고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프렛리스 베이스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

두 번의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성시경표 발라드 '잠시라도 우리'는 듣는 사람이 이별을 겪는 듯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련함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우면서도 독보적인 음색이 음악 팬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성시경은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넌 감동이었어', '두사람',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등 수많은 곡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명실상부 가요계 대표 발라더다. 그런 성시경이 새롭게 내놓는 곡이 어떨지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특히 이번 곡에는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 활동과 솔로 가수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나얼이 작곡, 노래를 함께했다. 개성 강한 킬링 보이스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가수가 만났다는 점에서 이별 발라드 명곡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작사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변진섭의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등을 쓴 박주연이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안효섭, 천우희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별을 경험한 연인으로 곡의 애틋한 분위기를 높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