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조유민+시모 사랑 듬뿍받은 생일 “5년 교육의 결과물”

서유나 2023. 10.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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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생일을 자랑했다.

소연은 10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10.5 내 생일날 로맨틱 그 자체였던 서프라이즈 꽃도 선물도 5년간의 교육에 성공적인 결과물. 하나하나 내 취향이 아닌 게 없었던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연은 "갖고 싶은 게 딱히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내가 아직 없는 게 뭔지 조사했다고 ㅋㅋ. 세상에서 젤 귀엽고 사랑스럽다 조유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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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생일을 자랑했다.

소연은 10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10.5 내 생일날 로맨틱 그 자체였던 서프라이즈 꽃도 선물도… 5년간의 교육에 성공적인 결과물. 하나하나 내 취향이 아닌 게 없었던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몸만한 꽃다발을 안고 있는 소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유민의 손엔 꽃다발뿐만 아니라 선물로 짐작되는 명품 브랜드 V사의 쇼핑백들도 들려있다.

소연은 "갖고 싶은 게 딱히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내가 아직 없는 게 뭔지 조사했다고 ㅋㅋ. 세상에서 젤 귀엽고 사랑스럽다 조유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소연은 "어머니께서 카드와 용돈 주셨는데 저 평생 간직하려고요"라며 시어머니에게 받은 편지도 공개했다. 편지엔 "나의 며느리 소연아 생일 축하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어린 남편 보살피느라 고생이 많다.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라고 적혀 있다.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해 2017년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 1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현재 내조에 전념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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