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181차례 투약’ 유아인,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는다‥지인 최씨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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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0월 19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아인의 지인인 최 모 씨 역시 대마 흡연, 보복 협박, 범인 도피 등의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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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0월 19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에 이르기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수면 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을 181차례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유아인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타인 명의를 이용해 44차례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 받아 구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유아인의 지인인 최 모 씨 역시 대마 흡연, 보복 협박, 범인 도피 등의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유아인과 최 모 씨는 공범인 유튜버 양 모 씨를 해외로 도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앞서 유아인을 상대로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기각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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