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아역' 채수아, 어니스트엔터行…"변신 기대해 달라"

배우 채수아가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눈도장을 찍었던 신예 채수아가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채수아는 SBS 단막극 '사랑의 기적'을 시작으로 웹무비 '사랑#해시태그', 청춘 로맨스 '스타스트럭', 영화 '여덟 번째 감각'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차주영의 아역을 맡아 어린 시절 회상 장면에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4년 공개 예정인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출연 소식을 알린 채수아는 극중 성수 에이전시 소속으로 MZ 세대의 표본인 인플루언서이자, 언더독팀에 고졸 특채로 들어온 막내 '제니'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 유니크한 매력과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채수아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채수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연기 열정을 가진 미래가 촉망되는 신예 배우다. 채수아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진정성 넘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당사와 함께하며 무궁무진한 성장을 거듭할 채수아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채수아를 비롯해 디즈니+ '한강',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별똥별'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현승이 소속돼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