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GM과 자율주행 택시 합작사 설립···"3년 뒤 도쿄 누빈다"
김은미 인턴기자 2023. 10.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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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2026년부터 자율주행 택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9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가 2026년에 도쿄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혼다는 운전자가 없는 6인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 택시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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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일본 도쿄에서 2026년부터 자율주행 택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9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가 2026년에 도쿄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혼다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GM, GM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와 함께 내년 상반기 합작회사를 설립해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할 예정이다.
혼다는 운전자가 없는 6인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 택시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레벨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해 제어한다.
서비스 초기에는 수십 대 규모로 시작해 점차 500대 규모까지 늘릴 방침이다. 서비스 제공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미 인턴기자 savou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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