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20일까지 일부 공장 가동 중단…추가 연장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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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부품 공급처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여파로 일본 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최소 20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쿄TV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스프링 제조사 '주오바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영향으로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겼다.
19일 기준 아이치현(県) 도요타시(市) 다카오카공장 등 도카이 지역 3개 현의 공장 6곳 10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도요타자동차는 23일 이후 공장 가동 여부 관해서는 20일 판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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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후 가동 일정은 20일에 판단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도요타가 부품 공급처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여파로 일본 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최소 20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쿄TV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스프링 제조사 '주오바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영향으로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겼다.
19일 기준 아이치현(県) 도요타시(市) 다카오카공장 등 도카이 지역 3개 현의 공장 6곳 10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한편 17·18일 가동 중단된 쓰쓰미 공장은 19일부터 다시 가동됐다.
오는 20일에는 동일본 미야기·이와테현 소재 공장 부품 재고가 바닥날 것으로 예상돼 8개 공장 13라인이 멈춰설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는 23일 이후 공장 가동 여부 관해서는 20일 판단하기로 했다.
주부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 및 도요타그룹 각사는 30여 명의 인력을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 파견해 복구를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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