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前연인 팀버레이크 또 저격 "연애할 때 유명인과 바람"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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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연인이자 톱 가수 겸 배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낙태했다고 폭로한데 이어, 팀 버레이크가 '바람'까지 피웠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8일 미국 피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데이트를 했을 때, 그의 아기를 임신했지만 낙태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99년 연인 사이가 되어 3년간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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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연인이자 톱 가수 겸 배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낙태했다고 폭로한데 이어, 팀 버레이크가 '바람'까지 피웠다고 주장했다.
19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회고록을 출간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전 연인인 팀버레이크가 3년 간의 연애 중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스피어스는 자신의 책을 통해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팀버레이크와 사귀던 중 팀버레이크가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한다. 당시 팀버레이크와 바람을 피운 여성에 대해서는 '유명인'이라고 언급했으며 '현재 가족이 있기 때문에 당황하게 하고 싶지 않아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앞서 지난 18일 미국 피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데이트를 했을 때, 그의 아기를 임신했지만 낙태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피플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 책에서 낙태를 언급하며 "팀버레이크가 (나의) 임신에 대해 행복해하지 않았고 그는 우리가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너무 어렸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피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책에서 '만약 그것이(낙태 결정) 나에게만 맡겨졌다면, 나는 결코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저스틴은 그가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지 않을 정도로 확신했다'라고 했다"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낙태를 겪은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것은 제 인생에서 경험했던 가장 고통스러운 것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99년 연인 사이가 되어 3년간 교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과 결별한 뒤 2004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3년만인 2007년에 이혼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12년 할리우드 톱여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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