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서울 이랜드, 몽골 어린이들과 축구 클리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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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재한몽골학교 어린이 대상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서울 이랜드는 18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재한몽골학교와 축구 클리닉을 갖고 몽골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올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서울 시민들을 위한 축구장을 신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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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재한몽골학교 어린이 대상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서울 이랜드는 18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재한몽골학교와 축구 클리닉을 갖고 몽골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재한몽골학교 어린이에게 축구를 통한 여가 생활 증진과 체력 향상,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방문한 110여 명의 어린이들은 서울 이랜드 U15팀의 정호정, 임재호 코치, U18팀의 이진길, 김대호 코치, 이민성 트레이너 등 유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드리블, 패스, 미니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 이랜드 U18 김대호 코치는 "참가 어린이들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넓은 잔디에서 즐겁게 축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축구의 시작을 서울 이랜드와 함께한다는 점이 뜻깊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이랜드의 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올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서울 시민들을 위한 축구장을 신규 조성했다. 이곳에서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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