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깨알 자랑 “도쿄 여행 마스크 껴도 알아봐 신기”

이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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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이솔이는 10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저는 왜 뱅기를 아침 8시부터 잡아서 잠도 못 자고 여길 왔는지. 둘 다 어제 밤 열한시에 일을 마친터라 몸은 일본에 있지만 마음은 한국에 있어서…여행 시작부터 지쳐버렸어요. 11시도 안돼서 공항 도착했는데 아직 일본 공기도 못 맡았답니당"이라며 여행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막 일본 공항에 도착한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레는 여행의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이솔이는 "배가 고파서 공항서 한끼하고 호텔까지 어떻게 가는지 계속 헤매다가 이제 넥스탔네요"라고 지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하곤 "가까운 나라라 자주 온 것만 같았는데 살짝 낯설고 그렇지만 어딘가 또 친숙한 도쿄네요. 잼나게 놀고 쉬고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남편 자랑도 빠질 수 없었다. "그나저나 남편은 마스크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있는데 어찌 다들 바로 알아보시는 걸까요? 대체 어디서 박성광인게 보이는지 참 신기하단 말예요"라고 밝힌 이솔이는 "그 와중에 저 살피는 눈빛 레이저 포착. 나만 좋아하는 저 눈"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달달함을 유발했다.

한편 이솔이는 개그맨 박성광과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솔이는 결혼 후 다니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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