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 모교 동국대에 1억5,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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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모교 출신 배우 이윤미가 18일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찾아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이윤미 기금'으로 정하고 동국대 내 이해랑예술극장 공연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의 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윤미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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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모교 출신 배우 이윤미가 18일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찾아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이윤미 기금'으로 정하고 동국대 내 이해랑예술극장 공연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의 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극학부 01학번인 이윤미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소액기부 캠페인인 ‘동국사랑111기금’과 동국대 내 ‘중강당 좌석 네이밍 기부’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윤미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보니 열심히 활동했던 대학생 시절이 떠올랐다”며 “후배들의 미소가 가득한 캠퍼스를 보며 나의 모교가 예술분야의 강점을 가진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윤재웅 총장은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교에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미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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