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조달환, 신하균 친구로 활약 시작

백지연 기자 2023. 10. 19.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환이 '악인전기'에서 빛낼 존재감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에서 문 로펌의 사무장이자 한동수(신하균 분)의 친구 '이선교' 역으로 분한 배우 조달환이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매주 일, 월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인전기/ 사진=지니TV 오리지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달환이 ‘악인전기’에서 빛낼 존재감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에서 문 로펌의 사무장이자 한동수(신하균 분)의 친구 ‘이선교’ 역으로 분한 배우 조달환이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선교는 문 로펌의 사무장이지만 문 로펌 후계자인 해준(최병모 분)의 비서 노릇을 하고 있다. 동수에 대한 열등감으로 만날 때마다 동수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해준 때문에 첫 등장부터 난처한 상황에 놓인 선교. 그러나 옛 동료이자 친구인 동수 앞에선 자신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기도 하며 알게 모르게 동수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수의 부탁으로 도영(김영광 분)의 재판 건에 대해 알아본 선교는 자신의 촉까지 더해 도영의 사건은 유성파 조직의 집안 싸움이라고 말해주는가 하면 두목이 마담하고 함께 살고 있다는 등의 정보를 주며 동수의 눈을 번쩍이게 만들었다. 이에 자신도 모르게 동수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 선교가 앞으로 동수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동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해준이 나타나자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피하는 선교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 조달환은 특유의 물 흐르듯 능청스러운 연기와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캐릭터 열연으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며 톡톡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매주 일, 월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