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요대학 자연대학장 간담회 개최

이종현 기자 2023. 10. 1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주요 대학 자연대학장을 만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서울대, 강원대, 고려대, 경북대, 서울시립대, 경상국립대 등 6개 자연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R&D 제도 개편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내년도 국가 R&D 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제도를 개편하기로 한 이후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주요 대학 자연대학장을 만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서울대, 강원대, 고려대, 경북대, 서울시립대, 경상국립대 등 6개 자연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R&D 제도 개편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내년도 국가 R&D 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제도를 개편하기로 한 이후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 본부장은 “처음 R&D 예산이 감소되면서 자연과학에 종사하시는 연구자분들이 느끼는 걱정과 우려가 있겠으나, 이번 R&D 구조개혁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하는 일시적인 성장통인 만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연구 현장의 우려가 큰 학생 인건비 문제와 자연대학의 연구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