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부곡동 청년가치성장타운 올해말 개소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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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역주민이 공유하는 창업·문화 복합공간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의해 건립된 동해 부곡동 청년가치성장타운이 청년창업 입주자를 모집하는 등 올해말 개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해시는 청년가치성장타운에 입주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청년창업 입주자로 카페&테라스 1팀, 창업공간 입주자 4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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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역주민이 공유하는 창업·문화 복합공간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의해 건립된 동해 부곡동 청년가치성장타운이 청년창업 입주자를 모집하는 등 올해말 개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해시는 청년가치성장타운에 입주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청년창업 입주자로 카페&테라스 1팀, 창업공간 입주자 4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타운에는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 모두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70%이상 청년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팀 단위에도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접수가 끝나면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부곡동 부곡 복개로 88 일원에 위치한 청년가치성장타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원, 시비 7억4000만원 등 11억4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382㎡ 규모로 지난 2월 준공,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득창출은 물론, 창업·문화공간이자 주민공동체 거점공간으로 조성중에 있다.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발전·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곳의 1층엔 카페를 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기능이 도입된다. 또 2층엔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SNS 마케팅 교육 등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 생활인구를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명칭의 경우 당초 부곡가치성장타운이던 것을 공모를 통해 정식명칭을 ‘청년가치성장타운’으로 확정한데 이어 민간위탁자 선정, 입주자 모집 등 세부 운영을 준비, 올해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임성빈 시 경제과장은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창업가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창업가들의 입주로 활기찬 지역분위기가 형성되고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센터로 발돋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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