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츄, 김신영도 인정한 인성 "모났다는 소리 못 들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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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츄가 출연해 솔로 데뷔 앨범 'Howl'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츄는 DJ 김신영과 깔끔하다는 점과 잠옷 등을 통해 공통점을 형성했다.
츄와 김신영은 손님이 집에 들어올 때 손을 씻고 오라고 할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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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츄가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츄가 출연해 솔로 데뷔 앨범 ‘Howl’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츄는 DJ 김신영과 깔끔하다는 점과 잠옷 등을 통해 공통점을 형성했다. 츄는 최근 자취집을 공개한 점에 대해 “신발 정리는 누가 언제 올지 몰라서 정리했다. 사람이 신기한 게 언제 누가 올지 모르니 안 하던 걸 하게 된다. 원래도 깔끔하게 정리하지만 화장실 수건을 정리하곤 한다”고 말했다.
츄와 김신영은 손님이 집에 들어올 때 손을 씻고 오라고 할 정도라고. 김신영의 깔끔함에는 미치지 못한 츄는 “밥 먹자마자 설거지, 여행 다녀오자마자 캐리어 정리는 못한다. 대신 입었던 옷은 바로 정리한다. 소파에서 과자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너무 깔끔하게 하면 친구들이 주변에서 없다고 하자 츄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무 때나 밥 먹으러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츄는 생일 선물로 현금 1억이 아닌 음악방송 1위를 선택했다. 츄는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고, 내일(20일)이 생일이라는 점에 “생일에 바쁜 게 좋다. 매번 일이 있어서 좋았지만 특히 앨범 활동을 할 때는 좋은 의미를 가져오는 것 같다. 이번 생일은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주변에서 츄가 모났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살갑다고 한다”고 말하며 츄를 칭찬했다.
츄는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MBTI는 ENFP다. 계획적이진 않다. 꿈꾸는 어떤 목표는 크게 가지고 살지만 자세하진 않다”고 말하며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고 있다는 성격을 전했다.
한편, 츄는 지난 18일 첫 미니앨범 ‘Howl’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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