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X 싸는 꿈 꿨어” 수면 마취에 횡설수설

이유민 기자 2023. 10. 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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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임영웅’ 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이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는다.

임영웅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자꾸 X이 나온다니까?! 무의식 속 마취(?)진담 영웅의 건강검진 | #합숙다이어트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조만간 활동 준비도 해야 하고 콘서트 준비도 해야 해서 관리에 들어가려고 한다.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과 합숙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그 전에 건강검진을 받아서 건강 체크를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건강검진 전날부터 금식하는 등 온 힘을 쏟았다. 검진 당일 그는 금식으로 인해 피곤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옷을 갈아입고 기본 검진을 받은 뒤 대망의 내시경 검사만을 남겨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내시경 검사까지 무사히 마친 임영웅은 “X 싸는 꿈꾸는 줄 알았어. X을 싸는데”라며 수면 마취에 취해 헛소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잠들기 전에 초 세는 거 못 했어”라고 하자 제작진은 “초 세는 거 했어요”라고 알려줬다. 그러자 임영웅은 “거짓말하지 마. 진짜 했어?”라며 못 미더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온몸이 건강하다. 문제가 없다. 이제 열심히 몸 관리를 해서 여러분들 앞에 서면 된다”며 다정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9일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로 컴백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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