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넷플릭스,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골프+F1결합한 넷플릭스컵 11월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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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에 나선다.
넷플릭스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1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윈 골프클럽에서 넷플릭스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번 넷플릭스컵을 두고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와 풀 스윙이 만났다! 두 세계관이 넷플릭스의 첫번째 스포츠 생중계 이벤트에서 충돌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컵은 F1과 골프를 결합한 스포츠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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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글로벌 OTT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에 나선다.
넷플릭스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1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윈 골프클럽에서 넷플릭스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번 넷플릭스컵을 두고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와 풀 스윙이 만났다! 두 세계관이 넷플릭스의 첫번째 스포츠 생중계 이벤트에서 충돌한다"고 소개했다. 넷플릭스는 앞서 F1 레이싱 관련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와 PGA투어 관련 다큐멘터리인 풀 스윙을 제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컵은 F1과 골프를 결합한 스포츠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PGA투어의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머스, 맥스 호마,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알렉스 알본, 피에르 가슬리, 란도 노리스, 카를로스 세인츠 등의 F1 선수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방식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8명의 선수가 각 종목별로 한 선수씩 4팀을 이뤄 경쟁을 펼친다. 8홀까지 4개의 팀이 경기를 펼치고 이 중 좋은 성적을 거둔 2팀이 마지막 9번째 홀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윈 골프클럽에서는 지난 2021년 앙숙이었던 브룩스 켑카와 브라이슨 디섐보가 더 매치를 치르기도 했따.
(사진=넷플릭스 SNS캡쳐)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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