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백종원이 아닌 나라가 지역 경제 살려야” 일침(라디오쇼)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전민기는 “방송인 백종원이 솔루션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이슈다”라며 언급했다. 박명수는 “나라에서 할 일을 백종원이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지역 경제가 살아야 사람이 도심으로 안 빠진다”라며 “그러니까 이런 지역 경제들을 살려주는 백종원 씨 영원하리”라며 덧붙였다.

이어 전민기가 “박명수 씨도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칭찬하자 박명수는 “본인 경제 살리려고 간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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