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폭 키워…코스닥 3%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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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후 1시4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9포인트(1.87%) 내린 2416.6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68포인트(1.25%) 내린 2431.92로 출발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4포인트(1.57%) 하락한 796.15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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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후 1시4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9포인트(1.87%) 내린 2416.6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68포인트(1.25%) 내린 2431.92로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3억원, 258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971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가 4% 넘게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SDI는 각각 3%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는 소폭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2포인트(3.02%) 내린 784.4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4포인트(1.57%) 하락한 796.15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6억원, 1069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2227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펄어비스 등도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소폭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7원 오른 1358.3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과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속에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2.57포인트(0.98%) 하락한 33,665.0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6포인트(1.34%) 밀린 4314.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45포인트(1.62%) 내린 13,31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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