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로맨스 급전개 모먼트 '오사개' 설렘 유발자

황소영 기자 2023. 10. 19. 13: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배우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진서원의 다정함과 유쾌함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차은우는 가람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으로 분했다.

앞서 박규영(한해나)에게 개를 무서워하는 비밀을 들키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이후 차은우(진서원)는 자신의 조카 윤현수(최율)와 한방에 있는 박규영과 마주치며 오해가 깊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대화로 빠르게 상황을 정리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기로 했다.

차은우는 교무실에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로 곤란함을 겪게 됐다. 이에 박규영은 티 나지 않게 그를 도우며 한층 더 편한 사이가 되어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게 만들었다. 또 차은우는 갑작스러운 박규영의 강아지 열쇠고리를 받고 케이크를 선물하며 "오늘 신세도 졌고, 면역 강아지도 받았고"라며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극 말미 차은우와 박규영은 동료 선생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선물을 보러 다니며 마치 신혼부부 같은 간질거리는 분위기를 자아내 안방극장에 핑크빛을 퍼트렸다. 뿐만 아니라 이서엘(윤채아)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노란 우산 속으로 몸을 숨기며 밀착하게 된 차은우와 박규영이 서로를 의식하게 될지, 앞으로 어떤 감정 변화가 생길지 관심을 모은다.

차은우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진서원의 감정과 표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 중이다. 한층 더 부드러워지고 포근해지는 극 분위기는 앞으로 펼쳐질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