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사망자만 6명…옆 방 살인마 충격적 범행동기는?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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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6명, 총 1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살인사건의 전모와 충격적인 범행동기가 밝혀진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2008년 10월, 강남 한복판 고시원에서 벌어진 방화 살인 사건을 조명한다.
그러다 범행 한 달 전쯤, 그의 방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고시원 총무는, 방을 보고 입을 다물 수 없었다.
2008년 10월 논현동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꼬꼬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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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6명, 총 1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살인사건의 전모와 충격적인 범행동기가 밝혀진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2008년 10월, 강남 한복판 고시원에서 벌어진 방화 살인 사건을 조명한다.
“칼에 찔린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더라고..”
아빠 홀로 애지중지 키워온 딸은 횟집일로 바쁜 아빠의 식사며 옷까지 살뜰히 챙기며 엄마역할까지 했었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 중국 유학까지 보냈었는데, 대학 생활 도중 잠깐 한국에 들어온 딸이 누군가에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아니 이게 무슨 냄새야... 불이야! 불!”
오전 8시경. 뿌연 연기가 고시원 복도를 덮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방에 불이 난 것이다. 비몽사몽간에 뛰쳐나온 사람들,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희한한 차림의 한 남자다. 온통 검정 옷에 검정 마스크, 물안경에 헤드랜턴까지 장착한 그의 손엔 긴 회칼도 들려 있었다. 그는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공격했고 그 미쳐버린 칼날을 피하지 못한 사람들은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져갔다. 40분간 이어진 잔혹한 범행은 무려 13명의 사상자를 낸 채,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자살과 살인은 동전의 앞 뒷면 같은 것.. 공격성 자체는 같습니다.’
그는 고시원 전체 점검 시기에도 절대 방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범행 한 달 전쯤, 그의 방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고시원 총무는, 방을 보고 입을 다물 수 없었다. 과연 무엇을 본 걸까. 2008년 10월 논현동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꼬꼬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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