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셸 오토니엘,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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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국적을 막론하고 정치, 문화, 과학, 군사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전장에서 공적을 세운 군인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제정했습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의 역대 문화 예술계 수상자로는 지난 2007년 한국인 예술가 최초로 수상한 이우환을 비롯해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드뷔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르 코르뷔지에, 밥 딜런, 안도 타다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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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이 프랑스 최고 영예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Legion d'honneur)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Palais de l'Elysee)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작가에게 훈장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국적을 막론하고 정치, 문화, 과학, 군사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전장에서 공적을 세운 군인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제정했습니다.
이 훈장은 그랑크루아(Grand-Croix), 그랑도피시에(Grand Officier), 코망되르(Commandeur),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r) 등 총 5등급으로 분류되며, 오토니엘이 이번에 수상한 5급 훈장 슈발리에는 국가 차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각 직무에서 최소 20년 이상의 우수한 활동 경력을 요구합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의 역대 문화 예술계 수상자로는 지난 2007년 한국인 예술가 최초로 수상한 이우환을 비롯해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드뷔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르 코르뷔지에, 밥 딜런, 안도 타다오 등이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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