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정지’ 영풍제지·대양금속 “불공정거래 확인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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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검찰과 금융당국이 수사에 착수한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풍제지와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한 모회사 대양금속은 오늘(19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자료에서 영풍제지 측은 "영풍제지의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수사당국 및 금감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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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검찰과 금융당국이 수사에 착수한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풍제지와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한 모회사 대양금속은 오늘(19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영풍제지는 또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남부지검이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한 일부 언론 기사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자료에서 영풍제지 측은 “영풍제지의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수사당국 및 금감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 많은 주주 분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풍제지는 어제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13분쯤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고, 곧이어 30분쯤 모회사인 대양금속도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어제 저녁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등 2개 종목에 대해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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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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