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숙 "영철, 가장 힘들 때 매일같이 전화해줘…좋은 女 만났으면"
양유진 기자 2023. 10. 19. 13:40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케이블채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영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남겼다.
영숙은 18일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에 전날 진행했던 생방송 편집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여러 누리꾼과 소통하던 영숙은 댓글에 영철이 언급되자 "영철이 최고였다"며 입 열고는 "가장 힘들 때 매일같이 전화해줬다. 영철이 제가 무너지게 우는 걸 들었다"고 터놨다.
영숙은 영철을 "남자 중 남자"라며 "정말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라기도 했다.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의 이른바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인 16기에 출연했다. '싱글맘'인 영숙은 1990년생이며 대구의 한 대학교 무용학과 외래 교수를 거쳐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영숙은 16기 종영 후 새로운 소통 창구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지난 13일 첫 영상을 공개해 "이 영상은 제가 유튜브 개설을 하고 첫 영상이 될 것 같다"고 알렸다.
"유튜브 별로 안 좋아했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여러분이 해주신 말을 듣고 개설해서 시작하게 됐다"는 영숙은 "그냥 여러분과의 소통 공간으로 하려고 유튜브를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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