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12월 전국투어…데뷔 55주년 화려한 피날레

장진리 기자 2023. 10.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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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연말 전국투어로 데뷔 5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조용필은 12월 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을 돌며 전국투어를 펼친다.

매번 끊임없는 시도와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음악계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라이브 콘서트의 선구자로 꼽히는 조용필은 이번 전국투어로 음악 인생 55주년을 집대성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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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제공| YPC,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왕' 조용필이 연말 전국투어로 데뷔 5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조용필은 12월 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을 돌며 전국투어를 펼친다.

광주 공연은 12월 2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서울 공연은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구 공연은 12월 16일 엑스코, 부산 공연은 12월 23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조용필은 최근 음악 평론가 39인이 뽑은 '우리 시대 최고 가수' 1위에 선정됐다. 공연으로 10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포함해 스타디움 공연 8회의 기록을 남겼다.

5월 잠실주경기장 공연에서는 앙코르 포함 25곡을 선보였다. 신곡 '필링 오브 유' 첫 라이브 무대와 올 타임 히트곡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등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매번 끊임없는 시도와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음악계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라이브 콘서트의 선구자로 꼽히는 조용필은 이번 전국투어로 음악 인생 55주년을 집대성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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