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명실상주 EMA 챔피언십 및 킥복싱 국가대항전 개최

김선영 2023. 10.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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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3 명실상주 EMA 챔피언십대회 겸 킥복싱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킥복싱 강국인 일본 대표 선수들 간의 실력을 겨루는 국가 대항전 프로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되며, 수많은 대회 개최 및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격투단체인 EMA 프로모션이 준비하는 화려한 무대세트와 진행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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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챔피언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3 명실상주 EMA 챔피언십대회 겸 킥복싱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동호인이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경기부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간의 수준 높은 프로경기까지 폭 넓게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킥복싱 경기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함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우수 선수 발굴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킥복싱 강국인 일본 대표 선수들 간의 실력을 겨루는 국가 대항전 프로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되며, 수많은 대회 개최 및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격투단체인 EMA 프로모션이 준비하는 화려한 무대세트와 진행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

상주시킥복싱협회는 “킥복싱 종목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최근 좋아지고 있는 한일관계를 반영하여 한국과 일본간의 국가대항전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양국의 격투 스포츠계에도 좀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인 한·일 국가대항전은 2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현장티켓은 VIP석은 EMA 프로모션측에서, 일반석은 상주시의 후원으로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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