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츄 "애착 잠옷 5벌…잠옷 입고 슈퍼 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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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자취'퀸'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츄는 DJ 김신영과 많은 공통점을 형성했다.
자취하는 집이 깔끔하다는 점에 츄는 "신발 정리는 누가 언제 올지 몰라서 정리했다. 사람이 신기한 게 언제 누가 올지 모르니까 안 하던 걸 하게 되더라. 화장실 수건을 정리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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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츄가 자취‘퀸’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츄는 DJ 김신영과 많은 공통점을 형성했다. 자취하는 집이 깔끔하다는 점에 츄는 “신발 정리는 누가 언제 올지 몰라서 정리했다. 사람이 신기한 게 언제 누가 올지 모르니까 안 하던 걸 하게 되더라. 화장실 수건을 정리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원래도 깔끔한 걸 좋아한다는 츄였지만 김신영에는 미치지 못했다. 츄는 “밥 먹자마자 설거지, 여행 다녀오자마자 캐리어 정리는 못한다. 대신 입었던 옷은 바로 정리한다. 소파에서 과자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츄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무 때나 밥 같이 먹으러 와줬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근처면 오라고 한다.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츄는 김신영과 잠옷으로도 공통점이 있었다. 츄는 “잠옷만 두는 칸이 있을 정도다”라며 “슈퍼 가기 딱 좋은 원피스 잠옷이 있다. 애착 잠옷도 5벌 정도 있다”고 잠옷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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