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지동 쉼이 있는 '힐링명소' 부상

김우열 2023. 10. 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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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중심인 황지동이 쉼이 있는 힐링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번영로∼문화예술회관 계단과 대산2차아파트 인도에는 벽화와 함께 박(꽃) 터널 및 꽃밭이 조성됐다.

황지동은 계단 및 지지대를 활용해 벽화를 그리고, 기존 철구조물에 박 묘종을 심어 박 터널을 조성했다.

박 터널 및 꽃밭은 우리동네 숨은명소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박이 익어가는 산책길'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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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꽃밭 산책길 조성 줄지어 추진
▲ 번영로∼문화예술회관 계단과 대산2차아파트 인도에는 벽화와 함께 박(꽃) 터널 및 꽃밭이 조성됐다.

태백의 중심인 황지동이 쉼이 있는 힐링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번영로∼문화예술회관 계단과 대산2차아파트 인도에는 벽화와 함께 박(꽃) 터널 및 꽃밭이 조성됐다.

황지동은 계단 및 지지대를 활용해 벽화를 그리고, 기존 철구조물에 박 묘종을 심어 박 터널을 조성했다. 꽃밭은 철구조물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국화 등을 심어 조성했다.

▲ 번영로∼문화예술회관 계단과 대산2차아파트 인도에는 벽화와 함께 박(꽃) 터널 및 꽃밭이 조성됐다.

이 구간은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그동안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 터널 및 꽃밭은 우리동네 숨은명소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박이 익어가는 산책길’로 명명됐다.

황지동은 황부자며느리공원과 연계한 벽화 그리기와 국화 식재 등의 보폭활동을 넓혀 도시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번영로∼문화예술회관 계단과 대산2차아파트 인도에는 벽화와 함께 박(꽃) 터널 및 꽃밭이 조성됐다.

이종덕 황지동장은 “철골 구조물을 벽화로 가려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됐고, 걷고 싶은 길 조성에 따른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관광객 유치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우리동네 숨은 명소를 발견하고 주민참여 릴레이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지동 이미지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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