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눈 밑 지방 재배치 고백 “건강이상설 때문에 시술 받아”

박아람 2023. 10. 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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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형돈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서 정형돈은 건강이상설이 계속 나오는 것을 의식해 미용시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했다고 하자 김성주와 박성광은 "되게 어려 보인다", "왜 예뻐지려고 하냐. 이유가 있냐"며 놀랐다.

정형돈은 "아니.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계속해서 불거지는 건강이상설 때문에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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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코미디언 정형돈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서 정형돈은 건강이상설이 계속 나오는 것을 의식해 미용시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영상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박성광은 촬영 전 정형돈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정형돈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했다고 하자 김성주와 박성광은 "되게 어려 보인다", "왜 예뻐지려고 하냐. 이유가 있냐"며 놀랐다. 정형돈은 "아니.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계속해서 불거지는 건강이상설 때문에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눈 밑 지방만 빼면 뭐하냐. 턱살과 몸에 있는 살을 빼라"라고 지적했고, 박성광은 "턱살도 곧 다 뺄 것 같다. 누워서 다 빼달라고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중독되면 안 돼"라는 김성주의 걱정에 정형돈은 "2028년 9월에 또 한 번 누울 거다"라며 이미 시술에 중독됐다고 농담해 모두를 웃겼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눈에 띄게 살이 찐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이후 다이어트로 몸무게 103.2kg에서 1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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