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티켓 파워…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0위권 진입

김호중의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김호중의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들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은 지난 18일 하루 관객수 78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후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면서, 김호중의 팬덤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첫날부터 상위권에 진입한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은 개봉 전부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 왔다. 장기 흥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 인기에 힘입어 11월 3일 미국 LA 상영까지 확정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10월 28일 응원봉 상영회가 열린다. 응원봉 상영회는 응원봉을 중앙 제어 연출 시스템을 활용해 관람하는 상영회로, 마치 콘서트 현장에 직접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응원봉 상영회는 개봉 2주 차 주말인 10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3회차), CGV 영등포(4회차)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2D와 스크린X로 만나볼 수 있는 김호중의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