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년엔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투자 · 인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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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반도체 산업 후속 지원 방안 등이 담긴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정부는 대규모 반도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 제조, 수요 전반의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팹리스 산업 발전 방안'도 수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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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의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내년 들어 업황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반도체 산업 후속 지원 방안 등이 담긴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IT 수요 둔화로 업황이 악화했지만, 올해 1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다"며 "2024년 업황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정부는 대규모 반도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용인에 조성하기로 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연내 전력 공급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재 6개인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센터 거점 대학을 2024년까지 10개로 늘려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 제조, 수요 전반의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팹리스 산업 발전 방안'도 수립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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