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에프앤비 두찜,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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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은 지난 15일 대만 CHICKEN KING(치킨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찜이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하는 치킨킹은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만 대표 기업이다.
치킨킹은 대만 외식 산업을 선두하는 업력 18년 차의 탄탄한 외식 전문 기업으로 대만식 훈제 닭고기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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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영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은 지난 15일 대만 CHICKEN KING(치킨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치킨킹은 대만 타이베이를 비롯하여 타이난/가오슝까지 물류 체인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어 가맹점에 물류 공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3년 내 200호점 목표를 가지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치킨킹 대표는 가족들과의 한국 여행 중 한국식 찜닭의 맛에 매료되어 다양한 브랜드를 접했다. 그 중, 두찜이 대만 시장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두찜 본사에 직접 대만 진출을 제안했다. 이후, 9월경 1차 미팅을 가진 후 10월 15일에 계약을 빠르게 체결하고 12월에 1호점 오픈을 앞두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업체가 직접 해외 기업에 입점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과정과는 달리, 현지 업체가 직접 방문해 진출을 요청한 이번 두찜의 대만 진출은 이례적인 사례다.
업체에 따르면 첫 오픈 매장은 대만의 대표적인 쇼핑몰 Xinyi District ATT 4 FUN 내 입점 예정으로, 타이베이101 인근인 시먼딩에서 가장 좋은 상권 중 하나이다. 또한, 신이구의 청년층에게 인기 있는 쇼핑몰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생활과 공연 예술 활동 공간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 소식을 전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현재 싱가폴,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나라별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세계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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