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3연승 이끈 축구대표팀 주축 유럽파, 이제 소속팀 출격 준비

허재원 2023. 10. 19.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10골을 몰아넣으며 연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의 유럽파 선수들이 이제 모두 소속팀으로 돌아갔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체력적인 부분에서 경기를 다리에 (재활을) 열심히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소속팀에 돌아가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은 대표팀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10골을 몰아넣으며 연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의 유럽파 선수들이 이제 모두 소속팀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리그 경기에 복귀해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흥민은 근육 부상을 딛고 베트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은 소속팀 토트넘에게도 분명 호재입니다.

경기가 우리 시간으로 화요일 새벽이어서 손흥민에게는 시차 적응을 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6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토트넘은 중위권의 풀럼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섭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체력적인 부분에서 경기를 다리에 (재활을) 열심히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소속팀에 돌아가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손흥민에 앞서, 토요일 밤에는 황희찬이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격합니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은 대표팀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황희찬 / 울버햄프턴 공격수 : 절대 다치고 오지 말라고 감독님도 따로 얘기했고 매니저도 연락 와서 최대한 빨리 와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니까 그런 연락을 받았는데 그런 부분은 항상 감사하죠.]

아시안게임과 A매치까지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웠던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전 경쟁에 나섭니다.

대표팀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낸 만큼,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이강인 /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 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고로 좋은 몸 상태로 최고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생각입니다.]

이밖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김민재와 이재성이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열리고,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뛰는 슈투트가르트는 토요일 밤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 나섭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촬영기자 : 김종완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박유동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