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3연승 이끈 축구대표팀 주축 유럽파, 이제 소속팀 출격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10골을 몰아넣으며 연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의 유럽파 선수들이 이제 모두 소속팀으로 돌아갔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체력적인 부분에서 경기를 다리에 (재활을) 열심히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소속팀에 돌아가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은 대표팀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10골을 몰아넣으며 연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의 유럽파 선수들이 이제 모두 소속팀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리그 경기에 복귀해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흥민은 근육 부상을 딛고 베트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은 소속팀 토트넘에게도 분명 호재입니다.
경기가 우리 시간으로 화요일 새벽이어서 손흥민에게는 시차 적응을 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6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토트넘은 중위권의 풀럼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섭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체력적인 부분에서 경기를 다리에 (재활을) 열심히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소속팀에 돌아가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손흥민에 앞서, 토요일 밤에는 황희찬이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격합니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은 대표팀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황희찬 / 울버햄프턴 공격수 : 절대 다치고 오지 말라고 감독님도 따로 얘기했고 매니저도 연락 와서 최대한 빨리 와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니까 그런 연락을 받았는데 그런 부분은 항상 감사하죠.]
아시안게임과 A매치까지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웠던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전 경쟁에 나섭니다.
대표팀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낸 만큼,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이강인 /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 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고로 좋은 몸 상태로 최고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생각입니다.]
이밖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김민재와 이재성이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열리고,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뛰는 슈투트가르트는 토요일 밤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 나섭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촬영기자 : 김종완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박유동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연예계 발칵' 브리트니 회고록, 출간 전 베스트셀러 등극
- 김상중 “나무위키 등록된 내용 명예훼손”…방심위는 “해당 없음”
- 권오중 "희귀병 투병 아들, 1년간 집단 학교폭력 당해"...학폭 피해 고백
- 부모 무차별 폭로에 충격 받은 박수홍, 형수 고소...왜?
- SK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손잡고 프랑스 파리서 첫 공개 행보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