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파트너로 점찍은 ‘8경기 12골’ 폭격기…아틀레티코가 영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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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수 영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올여름에 이어 또다시 산티아고 히미네스(22, 페예노르트)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히메네스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 마르지오'는 "아틀레티코가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토트넘 훗스퍼,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을 벌여야 한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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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수 영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올여름에 이어 또다시 산티아고 히미네스(22, 페예노르트)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날카로운 침투력과 뛰어난 제공권을 앞세워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뚜렷한 기록까지 남겼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리그에서 8경기 12골을 몰아쳤다. 이는 리그 8경기에서 8골을 올린 홀란드를 능가하는 놀라운 기록이기도 하다.
이적 시장 전문가 그레이엄 베일리는 방송을 통해 “히메네스의 올시즌 활약은 이례적으로 대단하다.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히메네스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본 팀이 있었다. 바로 아틀레티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히메네스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제 히메네스를 원하는 팀은 아틀레티코뿐만이 아니다. ‘디 마르지오’는 “아틀레티코가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토트넘 훗스퍼,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을 벌여야 한다”라고 짚었다.
특히 토트넘은 아틀레티코만큼 공격수 영입이 시급하다. 손흥민이 올시즌 제 몫을 다해주고는 있지만 함께 호흡을 맞출 공격 자원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최전방에서 더 많은 골을 넣어줄 선수가 토트넘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기간에 접어들고, FA컵이 시작된다면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때때로 최고의 상태가 아닐 경우를 대비해 다른 공격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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