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도라에몽에 빠진 이유 “초등학교 때 괴롭힘 당해, 도와줄 친구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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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김수용은 심형탁의 최애 캐릭터인 도라에몽 솜사탕을 건네며 "도라에몽이 왜 좋은 거냐. 몇 살 때부터 좋아했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좋아했다. 제가 중학교 때까지 키가 149cm였다. 키가 갑자기 크더라. 일어나면 성장통 때문에 허리가 아팠다"고 회상했다.
심형탁은 "그때는 도라에몽을 동짜몽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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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0월 18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새신랑 심형탁 기강까지 잡는 코리안조커 / 김수용감성 EP. 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수용과 심형탁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다. 김수용은 심형탁의 최애 캐릭터인 도라에몽 솜사탕을 건네며 "도라에몽이 왜 좋은 거냐. 몇 살 때부터 좋아했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좋아했다. 제가 중학교 때까지 키가 149cm였다. 키가 갑자기 크더라. 일어나면 성장통 때문에 허리가 아팠다"고 회상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120~130cm대였다. 키가 여자보다 작으니까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다. 나를 도와줄 도라에몽이 필요했다. 그때부터 좋아하게 됐다"며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수용은 "내 친구가 필요했던 것 같다. 슬픈 이야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그때는 도라에몽을 동짜몽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8월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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