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도 식후경…내장산 상권 매출액 가장 높았다

[경제 365]

단풍 절정기 주변 상권의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내장산, 주왕산, 오대산, 월악산 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카드가 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16개 산의 입구 상권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편의점 업종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내장산은 단풍 절정기인 2주 동안의 상권 매출액이 이전 2주보다 235% 증가했고 주왕산은 116% 늘었습니다.

단풍 절정기 때 외부 방문객 매출액 비중은 설악산이 92%로 가장 높았고 오대산 90%, 계룡산 89% 순이었습니다.

12월과 2월, 겨울 매출 비중이 높은 산은 덕유산, 태백산이었고 6월에서 8월 사이 여름 매출 비중이 높은 산은 월악산, 치악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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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주부터 애플 아이폰에서도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개인비서 '에이닷'에서 오는 24일부터 '신규 전화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내용의 개인정보 처리방침 변경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SK텔레콤의 AI 전화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통화 요약과 녹음, 통역 기능이 가능한데 SK텔레콤은 이런 서비스를 아이폰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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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다음 달 15일부터 주 4회, 부산과 하이난의 휴양지 싼야를 오가는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코로나 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10개월 만입니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칭다오, 옌지, 장자제 등 중국 노선도 운항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정연 기자 cykit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