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영등포 쪽방촌 봉사활동'…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김동규 기자 2023. 10.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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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지역의 일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본사 사옥이 있는 영등포구 관내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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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달·생필품후원·명절행사 등 진행
7월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쪽방촌 주민을 위해 생수 5000개를 후원했다.(코레일유통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지역의 일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본사 사옥이 있는 영등포구 관내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영등포 관내 쪽방촌을 비롯한 취약 지역을 돕기 위해 매년 연탄배달 봉사와 생필품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7월에는 영등포 쪽방촌에 생수 5000개를 지원했다.

특히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는 지난 2009년부터 인연을 맺고 15년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명절 행사,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5월에는 문화 체험활동이 부족한 영등포 지역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여름학교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저소득 1인 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활동을 ESG경영과 접목해 관내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녹지 확대를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역사회 외에도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5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지역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강릉역 이벤트매장 운영 수익금을 포함하여 1000만원을 후원했다.

7월에는 경북,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재민들에게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라면, 생수 등 식료품을 기부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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