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건강이상설'에 눈밑지방 시술까지…"자꾸 피검사 권유"

전형주 기자 2023. 10. 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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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되자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서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며 건강 이상설에 대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정형돈은 "왜 예뻐지려고 하냐"는 후배 개그맨 박성광의 말에 "아니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갑자기 체중이 불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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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갈무리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되자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서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며 건강 이상설에 대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정형돈은 "왜 예뻐지려고 하냐"는 후배 개그맨 박성광의 말에 "아니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에 방송인 김용만은 "아니 (눈 밑 지방을 뺄 게 아니라) 상반신 전체를 빼야지"라고 조언했고, 박성광은 "거기도 곧 누워서 다 뺄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갈무리


김성주까지 "시술에 중독되면 안 된다"고 하자, 정형돈은 "2028년 9월에 또 한 번 눕겠다"고 받아쳤다.

정형돈은 지난해 갑자기 체중이 불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그는 당시 몸무게 103.2㎏까지 나갔지만,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91.7㎏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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