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중심 가을비‥밤부터 추워져

[정오뉴스]

서울에는 하늘빛이 흐리긴 하지만 비가 차츰 그쳐가고 있는데요.

경기도 용인과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5에서 20mm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는 주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비구름이 차츰 남하해서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주로 충청과 남부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경북 서부에서 5에서 40m, 전북 지역에 5에서 30m, 경기 남부를 비롯한 그 밖의 중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비는 내일 새벽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오늘 밤부터는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9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7도가량이 뚝 떨어지겠고요.

주말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예년수준을 5도가량 크게 밑돌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 등 일부 내륙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져서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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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3497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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