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GM, 2026년 도쿄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박성진 2023. 10. 19.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2026년 도쿄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혼다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GM, GM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와 함께 내년 상반기 합작회사를 설립해 2026년 도쿄 시내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혼다는 도쿄 시내 일부 지역에서 주행 경로를 미리 정하지 않고 목적지를 지정해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2026년 도쿄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혼다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GM, GM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와 함께 내년 상반기 합작회사를 설립해 2026년 도쿄 시내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혼다는 운전자가 없는 6인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 택시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레벨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해 제어한다.

혼다는 도쿄 시내 일부 지역에서 주행 경로를 미리 정하지 않고 목적지를 지정해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은 수십 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해 500대 규모로 늘리고 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