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콩깍지 사라졌나? “♥사야 동글동글, 살쪘다”(신랑수업)

서승아 2023. 10. 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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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의 일상이 공개됐다.

심형탁이 "사야가 오랫동안 일본에 가 있었잖아. 일본에서 한 달 동안 뭐했냐?"라며 묻자 사야는 "많이 먹었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심형탁은 눈치 없는 발언으로 사야의 정색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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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사야가 처음으로 전통 한정식집을 찾은 식당에서 두 사람은 여러 가지 반찬을 맛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아내를 위해 생선 가시를 발라 줬다. 부드러운 고기도 먹여 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심형탁이 “사야가 오랫동안 일본에 가 있었잖아. 일본에서 한 달 동안 뭐했냐?”라며 묻자 사야는 “많이 먹었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심형탁은 눈치 없는 발언으로 사야의 정색을 유발했다. 심형탁은 “살쪄서 왔더라, 동글동글해져서 왔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사야는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데”라고 충격에 휩싸였다.

심형탁은 계속해서 눈치 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심형탁은 “그런데 살 좀 찌셔서 오셨더라”라며 전했다. 사야가 “왜 높임말이야?”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심형탁에게 잔소리를 했다.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은 금기어를 메모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배우 한고은, 방송인 장영란은 “여자한테 살 얘기는 무조건 하지 마라”라며 강조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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