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이준영, 신혜선에게 '젊은꼰대'라 불린 이유 [인터뷰M]

이호영 2023. 10.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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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이준영이 신혜선과의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한편 이준영, 신혜선의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용감한 시민'은 오는 25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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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이준영이 신혜선과의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에 출연한 배우 이준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이준영은 신혜선과의 호흡을 묻자 "처음으로 상대 배우에게 열정으로 지기 싫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신혜선의 열정이 정말 뜨거워서 주변 사람까지 덩달아 에너지가 높아진다. 연습을 정말 많이 하더라. 우리가 구석에서 땀을 흘리며 너무 연습해서 혼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작품 속 이준영과 신혜선의 역할은 강력하게 대립하는 관계다. 액션 호흡 장면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준영은 "서로 연기하던 중에 흥분하게 됐다. 원테이크로 40초 정도 합을 맞추다가 약속한 거리보다 조금 더 들어와 실제로 맞았다"며 "신혜선이 실제로 힘도 세서 맞는 장면은 아프기도 했다. 손맛이 강력하더라"고 귀띔했다.

신혜선과 급격히 친해졌다는 이준영. 그는 "촬영장에서 '왜 그렇게 붙어있냐'고, '역할상 대립이 많으니 너무 친해지지 말라'고 감독님께서 말리실 정도였다. 순간의 집중력이 정말 좋은 배우라 가능했던 관계"라며 "신혜선은 나와 꼰대스러운 성향이 잘 맞더라. 나를 젊은 꼰대라고 부르더라. 잔소리를 많이 늘어놓았다. '비타민은 먹었냐', '어제는 몇 시에 잤냐' 등 잔소리를 하니까 동년배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영, 신혜선의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용감한 시민'은 오는 25일 극장 개봉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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